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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충북도당, 정우택·윤갑근 재선거 출마 맹공

"규칙 어기고 후보 내나" 여당에도 쓴소리

  • 웹출고시간2021.12.29 16:50:49
  • 최종수정2021.12.29 16:50:49
[충북일보] 국민의힘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과 윤갑근 전 청주시 상당구 당협위원장을 향해 정의당 충북도당이 29일 "충북의 정치 1번지 청주 상당을 놓고 적폐가 머리를 드러내고 있다"며 맹공을 퍼부었다.

도당은 정 위원장과 윤 전 위원장이 내년 3월 9일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공천 경쟁을 예고하자 "정우택 위원장의 상당 출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과 같이 시대를 역행하는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윤 전 위원장에 대해서는 "대법에서 판결이 바뀐다면 상당은 또 재보궐을 해야 한다"며 "본인의 출마 자체가 개혁의 대상이 개혁의 선봉에 서겠다는 행동은 아닌가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당은 "정치적 욕심을 감추지 못한 여당은 자신들이 만든 규칙을 어겨야 한다고 한다. 과반의 의석을 가지고 개혁 정책에 게을렀던 정당이 구태정치와 싸우겠다며 후보를 내야 한다고 한다"며 "구태정치의 부활을 막는다는 명분이지만 거악을 핑계로 공약 이행을 나중으로 미루던 습관의 발현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적폐가 부활하고, 그 적폐가 있어야 생존하는 양당 공생 정치가 죽지도 않고 또 왔다"며 "도당은 열린 자세로 선봉에 서서 '반기득권 시민·개혁 후보 논의' 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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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