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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윤갑근, 명분없는 출마 재고하라"

김형근 전 가스안전공사 사장 입장문

  • 웹출고시간2021.12.29 14:36:23
  • 최종수정2021.12.29 14:36:23
[충북일보]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국민의힘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과 윤갑근 전 청주시 상당구 당협위원장을 향해 29일 "명분 없고 불합리한 청주 상당구 출마를 원점에서부터 재고하라"고 요구했다.

충북도의회 의장 출신인 김 전 사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내년 상당구 재선거 출마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

김 전 사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 "정우택 위원장의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은 상당구에서 정치개혁을 이뤄내야 한다는 한결같은 주민들의 여망에 반하는 것"이라며 "상당구는 이제 시대의 매듭을 넘어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구를 오락가락하지 않으면서 원칙과 소신대로 행동하는 정치풍토가 절박하다는 점에서 정 위원장의 이번 시도는 가히 구시대적이라 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윤갑근 전 위원장에 대해서는 "라임 사태와 관련,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이라며 "유무죄를 다투며 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윤 전 위원장이 출마 카드를 꺼내는 것은 선출직의 자격 문제에 대한 유권자 입장에서의 진지한 자세가 아니다"라며 "만일 그를 국민의힘이 공천한다면 공당이 재판에 간섭하는 행위를 한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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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