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수탁기관에 '풀꿈환경재단' 재선정

  • 웹출고시간2021.12.26 15:21:11
  • 최종수정2021.12.26 15:21:11

박연수(왼쪽) (사)풀꿈환경재단 이사장과 한범덕 청주시장이 지난 24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위·수탁 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환경교육 전문시설인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의 수탁 운영기관으로 (사)풀꿈환경재단을 재선정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기존 수탁기관인 풀꿈환경재단과의 위탁기간이 올해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일반입찰을 통해 수탁자 선정 절차를 거쳐 풀꿈환경재단을 재위탁하기로 결정했다.

풀꿈환경재단은 내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간 이 시설의 유지·관리와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 생태환경교육, 초록마을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는 과거 생활쓰레기 매립장이었던 문암생태공원에 위치해 있다.

환경부 친환경녹색시범도시 선도사업 지정과 국비 지원을 받아 지난 2016년 10월 환경교육 전문시설로 문을 열었다.

다목적 강당, 실험실, 전시공간, 도서관 등을 갖춘 교육센터동과 12개의 숙박실을 갖춘 연수동으로 구성돼 생태체험과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개관 이후 5년 5개월간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를 운영해 온 재단은 시민환경활동가인 에코리더를 매년 20~30여 명씩 양성해 왔다. 2019년에는 충북도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

한범덕 시장은 "탄소중립이 요구되는 시대에 개인의 삶의 방식을 녹색실천으로 전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가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