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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08 17:40:46
  • 최종수정2021.12.08 17:40:46
[충북일보] 충북도가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20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지도점검'에서 공직윤리제도 운영 우수사례 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8일 도는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공직윤리업무 담당자워크숍에서 기관 표창을 받고 공직윤리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도는 순재산 1억원 이상 증감자를 대상으로 재산형성과정 심사를 강화한 것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순재산 1억원 이상 증감자를 대상으로 한 재산형성과정 심사'는 특별한 사유 없이 순재산이 1억원 이상 증감이 있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산 취득 경위와 소득원 등에 대한 심층 심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도는 대상자에게 재산증감에 대한 소명을 요구, 신고의 부적절함이 드러나면 경고 이상의 처분 등을 통해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재산의 성실신고를 유도했다.

임양기 도 감사관은 "엄정한 공직윤리제도 운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내실있게 공직윤리제도를 운영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충북도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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