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엄태영 "신규사업 내년 국비 1천428억 확정"

제천·단양 공약 중심 신규·계속사업 성과
2년 연속 국회 예결위원 활약 성과 나타나

  • 웹출고시간2021.12.07 15:45:30
  • 최종수정2021.12.07 15:45:30
[충북일보] 2년 연속 국회 예결위원으로 활약한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은 7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를 제천·단양지역 발전을 위한 총 사업비 1천428억 원 규모의 국비가 확보됐다"고 밝혔다.

세부내역은 △단양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 3억 원(총 180억 원) △제천 국지도 82호선(수산~풍) 2차로 개량 설계비 2억 원(총 942억 원) △제천 봉양읍 학산리 하수관로정비 3억 원(총63억7천만 원) △단양 지역 석회석광산 복원 기술개발 2억 원 △제천경찰서 재건축 3억2천100만 원(총 234억8천100만 원) △제천 덕산파출소 재건축 3천400만 원(총 5억6천400만 원) 등이다.

또 제천시가 준비 중인 권역별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을 위해 15억 원(총 120억 원)을 신규로 반영했고, 기존 계속사업 중 △제천 고암천 노후 차집관로 개선사업에 12억1천700만 원, 도담~영천 복선전철 111억 원(충북도 기준 27억7천500만 원)도 증액됐다.

이어 '단양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은 엄 의원의 대표 공약사업 중 하나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연 단양의 주요 거점 관광지를 도보, 자전거 또는 PM(개인형 이동수단) 등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순환루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폐철로 구간을 활용하는 이번 사업은 백두대간 권 발전종합계획의 핵심사업이자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친환경 사업으로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제천~영월 고속도로 사업 25억3천900만 원 △충북선 고속화 사업 280억 원 △충청내륙4 국도건설 139억2천300만 원 △단양~영월 국도건설 132억8천500만 원도 반영됐다.

엄 의원은 "신규예산 확보로 공약사업이자 지역의 숙원사업들의 첫 삽을 뜨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로와 철도 등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과 함께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