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윤석열 캠프 합류한 충북 출신 누구

청주 출신 김현숙, 충주 출신 윤진식 등
충북본부장엔 엄태영… 여명 대변인도

  • 웹출고시간2021.12.06 21:31:31
  • 최종수정2021.12.06 21:31:31
[충북일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6일 선거대책위원회 참여 인사들을 공개한 가운데 충북 출신의 몇몇 인사들도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이날 49차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도를 공개했다.

조직도에 따르면 가장 먼저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을 역임한 김현숙 전 의원이 후보비서실에 배치됐다. 김 전 의원은 또 희망찬 국가미래 정책본부장을 겸임하게 된다.

김 전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를 역임했고, 박근혜 정부의 고용복지수석을 지냈다. 청주 일신여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부친은 옛 충청일보에서 사진기자를 역임한 김운기씨다.

후보 비서실에서 청년본부 공동본부장을 맡은 여명 전 홍준표캠프 대변인도 충북 출신이다. 서울시의원인 여 본부장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충북 영동 출신의 여운모 보좌관의 딸이다. 여 본부장은 1991년생으로 2030세대 사이에서 유명한 정치인이다.

이어 정책총괄본부 정책조정본부 예산조정분과 위원장에 조규홍 충북대 세종국가정책대학원 초빙교수가 발탁됐고, 강원충청본부의 충북본부장에는 초선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으로 결정됐다.

이 밖에 윤석열 후보의 경선 시절부터 외곽조직 '윤공정 포럼'을 주도했던 충주 출신의 윤진식 전 의원은 국민공감 미래정책단의 상임고문으로 윤석열 후보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충북 음성 출신으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 시절 윤석열 후보 영입에 앞장섰던 권영세(서울 용산) 의원은 총괄특보단장을 맡았다.

서울 / 김동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