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12.05 15:15:28
  • 최종수정2021.12.05 15:15:28

한범덕 청주시장이 지난 3일 S컨벤션에서 열린 투자기업 CEO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투자기업 CEO 등 6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S컨벤션에서 열린 간담회는 청주시에 투자하기로 협약한 기업, 유관기관·단체, 고용상위 기업의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인사말, 축사, 청주시 투자여건·정책방향 소개, 리더십 특강, 기업인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리더십 전문 강사인 ㈜퀀텀러닝코리아 최문희 대표는 '위드 코로나 시대, 리더의 슬기로운 마음챙김'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참석한 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이 기업 활동에 큰 힘이 된다"면서 "오늘처럼 다양한 기관·단체와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은 기업을 한 걸음 더 도약하게 한다"고 밝혔다.

한범덕 시장은 "사통팔달 발달한 교통망과 살기 좋은 정주여건 구비, 최적의 산업인프라가 구축된 청주에 투자해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하는 등 기업 경영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