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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금 14억원 확보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건립사업 5억 원
병천천 병천4지구 제방보수사업 9억 원

  • 웹출고시간2021.12.05 12:54:01
  • 최종수정2021.12.05 12:54:01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의원은 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올 하반기 특별교부금 총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건립사업 5억 원 △병천천 병천4지구 제방보수사업 9억 원 등이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건립사업은 청주시와 유네스코 협약에 따라 세계 최초의 유네스코 기록유산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이다. 세계적인 기록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록유산 분야 국제교류협력 기반을 구축해 향후 기록유산제도 변화의 선도적 역할 및 국제 우호세력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병천천 병천4지구 제방보수사업은 지난 2020년 8월 청주를 비롯한 충청권 일대에 내린 집중호우(189.9㎜)로 충북과 충남 경계인 옥산면 사정리 일원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면서 제방보수 사업의 시급성에 따라 예산을 확보했다.

도 의원은 "인류 기록유산의 안전한 보존과 보편적 접근에 대한 국제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청주를 문화적 도시로 위상을 공고하게 하며, 예고 없는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예방대책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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