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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육거리종합시장, 전통시장 활성화 '대통령표창' 영예

  • 웹출고시간2021.11.18 18:01:46
  • 최종수정2021.11.18 18:03:06
[충북일보] 청주육거리종합시장이 '2021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대통령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8일 청주시에 따르면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단체부문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된 육거리종합시장이 오는 12월 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복대가경시장 김현수 회장은 개인부문 유공 상인으로, 청주시는 지방자치단체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1950년부터 형성된 육거리종합시장은 고객지원센터와 주차장 조성, 배송도우미 사업 등 고객편의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상인협동조합 운영으로 상인회 자생력 강화 노력과 매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봉사로 지역과 상생하는 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낙운 육거리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수상은 육거리종합시장상인들이 똘똘 뭉쳐 노력한 결과"라며 "전국에서 제일가는 전통시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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