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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선대위 구성 준비 '속도'

선대위원장에 이장섭…내달 초 윤곽 나올 듯

  • 웹출고시간2021.11.11 16:29:59
  • 최종수정2021.11.11 16:29:59

주태문(왼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사무처장과 허창원(왼쪽 네 번째) 수석대변인과 변은영(왼쪽 세 번째) 대변인 등이 11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충북선대위 구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3차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통해 주요 골격이 되는 각급 본부 구성을 완료하며 충북선대위 구성을 위한 절차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11일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3차 인선을 통해 도당위원장인 이장섭(청주 서원) 의원은 충북선대위원장에,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의원은 상황실장을 맡았다.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과 도종환(청주 흥덕) 의원은 1차 인선을 통해 각각 공동선대위원장과 문화강국본부장에 임명됐다.

1차 인선 당시 충북 출신 정치인으로 5선을 지낸 이용희 전 의원은 상임고문에, 청주 출신인 조정식(시흥을) 의원은 상임총괄본부장으로 합류했다.

충북선대위는 이장섭 도당위원장을 중심으로 꾸려지며 민주당 소속 정치인과 당원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 노동계, 직능단체 등 각계각층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충북선대위는 12월 초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됐다. 공식 출범 시기는 중앙당과 17개 시·도당이 협의를 거쳐 결정된다.

도당은 대선 공약에 반영할 현안 사업도 발굴하고 있다. 공약 사업은 10개 분과로 이뤄진 '대선 정책자문단'을 통해 구체화될 예정으로 내년 1월 중 확정된다.

도당은 오는 2028년 정상 가동을 목표로 청주 오창에 조성 중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관련 사업 등을 대선 공약에 반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태문 도당 사무처장은 "민주당 중앙선대위 구성이 사실상 마무리되며 충북선대위가 구성돼야 할 시점"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 주 도내 지역위원장과 협의와 전국 사무처장 회의 등을 통해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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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