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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제천역, 관광지 연계상품 렌터카 운영

"KTX이음 타고 제천에서는 렌터카로 여행"

  • 웹출고시간2021.11.09 13:55:45
  • 최종수정2021.11.09 13:55:45

한국철도 제천역의 지역 관광지 연계 관광상품인 렌터카를 최대 60% 할인 이용할 수 있는 여행센터.

[충북일보] 한국철도 제천역이 지역 관광지 상품인 제천 착한여행, 프리미엄 리솜, 단양 착한여행을 출시하고 이용객 증가에 따라 연계 관광상품인 렌터카를 최대 60% 할인해 운영한다.

최근 개통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길이 222m)에 하루 1만 명 이상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고 제천역 이용고객 증가 등 연계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관업체에 렌터카 협약을 통해 고객이 사전 렌터카를 신청하면 제천역 1번 출구에서 평일과 주말에 렌터카를 픽업해 주므로 매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청량리-제천 간 2인 기준 KTX-이음 철도운임 6만1천600에서 5만5천600원(10% 할인)에 렌터카 1일 8만5천원에서 6만원(보험료 포함)에 이용 가능하다.

이재철 제천역장은 "지역 관광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철도연계상품을 마련했다"며 "철도를 이용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역 여행센터(642-8622)나 롯데렌터카(646-366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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