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안일한 행정에 청주 신청사 건립 차질"

국민의힘 충북도당 논평

  • 웹출고시간2021.11.04 16:38:44
  • 최종수정2021.11.04 16:38:44
[충북일보] 속보=국민의힘 충북도당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청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사업 재검토 결정과 관련해 "청주시의 법적 기준을 무시한 안일한 행정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4일 자 2면>

도당은 4일 논평을 내 "헌정사상 최초로 주민자율형 통합을 통해 출범한 통합청주시의 마침표라 할 수 있는 청주시 신청사 건립이 법조차 무시한 시의 안일한 행정으로 보류됐다"며 "시가 시민의 자존심에 커다란 먹칠했다"고 주장했다.

도당에 따르면 인구 90만 명 미만의 도시는 청사업무시설 건축 연면적 2만214㎡를 초과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다.

그러나 시는 통합시 출범으로 생긴 3개 본부(푸른도시사업본부·환경관리본부·도로사업본부)를 신청사에 포함시켜 업무시설 2만8천㎡ 규모의 청사 건립계획을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제출했다.

도당은 "통상 타당성 재조사는 3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3월에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던 신청사 건립에 차질이 발생했다"며 "시는 주먹구구식 행정에서 벗어난 청주시민을 위한 진정성 있는 행정을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