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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조기 건설하자

국민의힘 충청권 시·도당위원장 상생발전 공약 8건 채택
청주공항 활성화·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도 포함
추가 공약 확정·보완 거쳐 내달 대선후보에 건의키로

  • 웹출고시간2021.10.28 18:21:24
  • 최종수정2021.10.28 18:21:24

양홍규 대전시당위원장,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 최민호 세종시당위원장이 28일 충남 천안의 국민의힘 충남도당사에서 열린 충청권 시·도당위원장 회의에서 충청권 공약을 제시한 뒤 대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국민의힘 충북도당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청권 시·도당위원장들이 내년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28일 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조기 건설 등 1차 상생 발전 대선공약을 채택했다.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과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 양홍규 대전시당위원장, 최민호 세종시당위원장은 이날 충남 천안에 있는 충남도당 당사에서 시·도별로 2개씩 총 8개의 충청권 대선 공약을 발표했다.

충북 공약은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조기 건설 △중부권 거점공항(행정수도 관문공항)인 청주공항 활성화가 선정됐다.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은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충청도민과 공감할 수 있는 공약 제시가 필수"라며 "도내 각계 전문가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공약개발단 회의를 거쳐 대선 공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충남 공약은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중부권 거점 국립 경찰병원 건립이 뽑혔다.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은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한반도의 허리에 새로운 지역 경제권을 구축하는 대한민국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 국책사업"이라고 강조한 뒤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공약으로 포함했음에도 불구하고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서 신규 반영사업이 아닌 추가 검토사업으로 추락했다"고 설명했다.

대전 공약은 △과학수도 대전 지정 △호남선 고속화 사업 조속 추진 및 서대전역 경유 KTX 증편이 선정됐다.

세종 공약은 △중부권(세종)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건립 △글로벌 청년기술창업 자유구역 지정이 채택됐다.

각 시도당위원장은 시·도별 공약을 추가로 확정·보완한 뒤 오는 11월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결정되면 충북에서 회의를 열어 대선공약을 건의할 예정이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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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