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북한 도발 40회 중 대통령 대응 발언은 30%"

강민국, '도발' 표현 언급은 18%에 불과

  • 웹출고시간2021.10.26 15:52:14
  • 최종수정2021.10.26 15:52:14
[충북일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북한의 미사일 등을 이용한 무력 도발에 대통령이 대응 발언을 한 경우는 30% 밖에 되지 않으며, '도발'이라는 확고한 표현을 사용한 것은 17.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경남 진주을) 의원실에 따르면, 문 정부 출범 이후 올해 10월 24일까지 북한의 미사일과 방사포 발사와 핵실험 등의 도발은 총 40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문 대통령이 북한의 40회나 되는 무력 도발에 대해 대응 발언을 한 것은 12회(30.0%)에 그쳤으며, 그나마 '도발'이라는 확고한 단어를 사용한 경우는 7회(17.5%)에 불과했다.

특히 문 대통령이 북한의 무력 도발에 직접적으로 대응해 '도발'이라고 발언을 표명한 것은 취임한 첫해인 지난 2017년 이후에는 단 1차례 밖에 없었다.

강 의원은 "대통령 임기가 다해 가는 현 시점에서 청와대가 방송국도 아닌데 '쇼' 같은 감성팔이에 전념하지 말고, 제발 국민을 위한 민생경제와 안보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