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권주자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20일 청주 방문

  • 웹출고시간2021.10.19 17:30:41
  • 최종수정2021.10.19 17:30:41
[충북일보] 내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64) 전 경제부총리가 20일 충북의 수부도시 청주를 찾아 지지세 결집에 나선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이시종 지사와의 차담을 시작으로 총 5개 공개 일정을 소화한다.

김 전 총리는 이 지사와의 차담에서 지역 현안을 들은 뒤 오전 11시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충북 공약과 정책 비전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오후 1시 10분에는 육거리종합시장으로 이동해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어 도청 인근의 한 커피숍으로 이동해 '아래로부터의 반란을 일으키는 무리'라는 의미인 '충북 아반떼'와의 간담회(오후 2시 20분), 충북 청년 소상공인 간담회(오후 3시)를 갖고 일반 시민과 소통한다.

김 전 부총리는 입법·행정고시에 동시에 합격한 뒤 충북도청과 음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국무조정실장, 아주대 총장,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쾌한반란 이사장을 지냈다.

김 전 총리는 지난 8월 20일 고향인 음성을 찾아 "기존 정치권에 숟가락 얹지 않고 대년 대선에 출마해 완주하겠다"며 내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