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민의 힘 김창규 전 대사, 2022년 제천시장 출마 공식선언

풍부한 행정경험 살려 지역경제 살리고 인구증가 시킬 것

  • 웹출고시간2021.10.18 11:16:08
  • 최종수정2021.10.18 11:16:08

국민의 힘 외교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창규 전 아제르바이잔 대사가 기자회견을 갖고 2022년도 제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국민의 힘 외교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창규 전 아제르바이잔 대사가 18일 오전 10시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2년도 제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날 김 전 대사는 고위공직자로서 쌓아 온 풍부한 행정경험과 높은 도덕성, 장기간 해외 근무에서 얻은 넓은 안목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 경제를 살려내고 줄고 있는 제천 인구를 증가추세로 되돌려 놓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여섯 가지 방향으로 제천발전 시책을 발표했는데 우선 인사제도 전문가로서 선진 인사제도를 도입해 제천시 공무원들이 일에 보람을 느끼고 최고의 친절과 높은 성과로 시민들께 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개발규제를 제로베이스에서 혁파하고 재임 중 쌓은 국내외 넓은 인맥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투자를 유치하겠으며 올해 내에 대규모 외국인 투자 유치 건을 발표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여기에 한방바이오 산업과 청년 사업의 육성에 대해서도 분명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자신의 외교관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진정한 국제대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복지정책으로 맞춤형 융합복지지원센터의 설립을 통해 복지 서비스 체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며 농산물포장배송센터를 설립하고 융복합케어팜과 스마트팜농촌마을 조성 등 투자 사업을 펼침으로써 농촌을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창규 전 대사는 조상대대로 제천 봉양에서 살아온 제천토박이로 제천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1984년 제 18회 외무고시를 합격하고 주키르기스스탄대사와 주아제르바이잔대사를 역임한 정통외교관 출신이다.

현재 세명대학교에서 후진을 가르치고 있는 그는 외교부에서 반기문 총장을 모시고 대대적으로 외교부 인사개혁을 완수한 인사개혁 경험과 국산 스마트온실과 선거자동화시스템을 수출한 바 있는 기업인형 외교관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