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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게이트 특검 촉구"

국민의당 청원구지역위, 1인 릴레이 피켓 시위

  • 웹출고시간2021.10.13 16:14:30
  • 최종수정2021.10.13 16:14:30

장석남 국민의당 청원구지역위원회 위원장 13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당사 앞에서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해소를 위한 특검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당 청원구지역위원회가 13일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해소를 위한 특검을 촉구했다.

청원구지역위원회 장석남 위원장과 이인숙 부위원장, 이한국 사무국장은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당사와 인근 사거리에서 '대장동 게이트 특검을 촉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릴레이 시위를 했다.

이들은 특검 관철을 위해 지속적으로 1인 시위와 서명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석남 위원장은 "모든 일은 숨기고자 하는 자가 범인"이라며 "잘못이 없다면 여권이 특검을 거부할 어떠한 명분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 정부의 엉망진창 부동산 정책으로 국민들이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민주당은 즉각 특검을 수용해 국민 여론에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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