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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13 09:50:14
  • 최종수정2021.10.13 09:50:14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최근 충주 출신의 박지우 건국대학교 특임교수를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전략기획위원회의 주요임무는 당의 종합적인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현재 중앙당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위원회로 꼽힌다.

박 부위원장은 "장시간 코로나19 확산, 경기침체, 취업난 등 당면한 과제가 많은 어려운 시기에 중앙당의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소외된 곳, 불평과 불공정한 분야를 잘 찾아내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많은 시민의 지지를 이끌어 낼 것"이라며 "당의 발전과 대선, 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부위원장은 국회의원 정무·정책보좌관(국회 근무), 충북도청 국회협력관과 서울사무소장, 21대 국회의원선거 충주선거구 예비후보를 지냈다.

이후 민주당 당대표 선거 송영길 후보 충청권 상황실장과 민주당 대통령경선 이재명 후보 충북 공동본부장을 맡아 각각 승리에 기여했다.

현재 건국대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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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