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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굿 세워라 금순아', 충주시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15일 오후 7시 30분, 16일 오후 3시 2차례 공연

  • 웹출고시간2021.10.12 10:43:00
  • 최종수정2021.10.12 10:43:00

창작뮤지컬 굿세어라 금순아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창작뮤지컬 '굿 세워라 금순아'를 15일 오후 7시 30분, 16일 오후 3시 2회 공연으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국공립예술단체로 선정된 우수공연으로 추진하게 됐다.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굿 세워라 금순아'는 창작뮤지컬로 민속신앙인 '굿'을 소재로 한적한 농촌 마을에 리조트가 들어서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꾸민 소동극을 전통 마당놀이 형식에 사물놀이와 가무까지 결합해 만든 독창적인 뮤지컬이다.

신나는 음악과 리듬, 온몸을 들썩이게 하는 춤, 우리에게 익숙한 신명나는 장단으로 어우러지는 소동극이다.

'소중한 전통문화를 지키고자 하는 주제',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기', '다문화 사회' 등의 주제가 어우러진 다양한 내용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티켓은 전석 5천 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국공립예술단체인 서울예술단이 만든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이 흥겹게 보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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