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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정보 다 모였다…'2021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개막

7~10일 나흘간 부산 벡스코 1전시장 1홀서 개최
충북도내 9개 지자체 참여…귀농·귀촌 정보 알려

  • 웹출고시간2021.10.07 16:38:33
  • 최종수정2021.10.07 16:46:10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1전시장 1홀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행사장 전경.

ⓒ 신민수기자
[충북일보] 전국 방방곡곡의 귀농·귀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2021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가 7일 부산 벡스코 1전시장 1홀에서 개막했다.

오는 10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29개(충북 9·경북 3·경남 1·전북 7·전남 9개) 지자체가 참여해 지역으로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전을 펼쳤다.

박람회에 참여한 충북도내 지자체는 충북도와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음성군, 증평군, 괴산군, 옥천군이다.

박람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부스 상주인력은 모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실내에서는 거리두기 간격이 유지됐다.

개막식도 열리지 않았다.

충북도 직원(왼쪽)이 7일 '2021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행사장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관람객에게 귀농인을 위한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충북도내 지자체들은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강조하며 지역별 생활환경과 여건, 귀농·귀촌 지원책을 적극 알렸다.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은 물론 청년농을 꿈꾸는 젊은층을 위한 각종 시책도 소개했다.

특히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지역들은 귀농·귀촌을 통해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차별화된 정책을 내놨다.

몇몇 지자체는 지역 특산물과 기념품을 준비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2021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는 본보를 비롯한 8개 지역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다.

부산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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