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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28 17:24:20
  • 최종수정2021.09.28 17:24:20
[충북일보] 국민의당이 내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준비를 위한 조직력 강화를 위해 충북 등 전국 214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국민의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번 지역위원장 모집은 오는 10월 12일까지 이뤄진다. 응모 자격은 신청일 현재 공직선거법상의 국회의원 피선거권이 있고 국민의당 당적 보유자이면 가능하다.

충북에서는 △청주 서원 △청주 흥덕 △충주 △제천·단양 △음성·진천·증평 △보은·옥천·영동·괴산 등 6개 지역위원장을 공모한다.

지역위원장 후보자 신청은 본인이 직접 국민의당 중앙당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대리인 접수 시 인감과 위임장을 지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의당 홈페이지(https://peopleparty.kr/notice/31)를 참조하거나 조직국(☏02-6925-4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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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