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임호선 "이륜차 사고 하루 평균 58건 등 매년 증가"

2017년 이후 사망 2천124명, 부상 9만7천565명
전국 최다 사고 및 부상 청주시, 최다사망 창원시

  • 웹출고시간2021.09.27 14:02:00
  • 최종수정2021.09.27 14:02:00
[충북일보] 지난해를 기준으로 하루 평균 이륜차 사고가 58.2건이나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이륜차 사고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의원이 도로교통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이륜차 사고는 2017년 1만8천241건을 시작으로 2018년 1만7천611건, 2019년 2만898건, 2020년 2만1천258건 등이다.

이로 인해 2017년 이후 사고건수는 청주시가 1천63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수원시(1천568건), 부천시(1천389건), 대구 달서구(1천383건) 순이다.

같은 기간 사망자수는 경남 창원시가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청주시(33명), 화성시(31명), 평택시(30명) 등이다. 또 부상자수는 청주시 2천136명, 수원시 1천967명, 대구 달서구 1천858명, 부천시 1천806명 등이다.

임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배달물량 증가 등으로 인해 이륜차 사고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며 "전반적인 사고감소 노력에 더해 사고가 급증하거나 치명사고가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특성에 맞는 사고예방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