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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원구 당협 내년 대선·지선 승리 다짐

도당서 당직자 임명식·간담회 가져
소통 강화·인재 상시 영입키로

  • 웹출고시간2021.09.26 16:34:23
  • 최종수정2021.09.26 16:34:23

국민의힘 청주 서원구 당원협의회가 지난 25일 충북도당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2022년 대통령 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국민의힘 청주 서원구 당원협의회
[충북일보] 국민의힘 청주 서원구 당원협의회는 지난 25일 충북도당 회의실에서 주요 당직자 임명식을 가진 뒤 간담회를 갖고 2022년 대통령 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최현호 서원구 당협위원장은 수석부위원장에 윤수병 충북재향군인회 해병부회장을 임명했다.

부위원장에는 이옥규 충북도의원(여성위원장)을 비롯해 이완복(정무위원장)·안성현(조직위원장)·홍성각(직능위원장) 청주시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이밖에 11개 면·동 협의회장 및 각급 위원회 위원장 등도 임명했다.

서원구 당협은 이날 임명식 후 가진 간담회에서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면·동 협의회를 실질화해 각 지역 조직을 특화하고 청년·여성위원회를 강화해 취약계층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홍보·디지털위원회를 상시 가동해 코로나 정국과 디지털 시대에 대비하는 당 조직을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인재영입위원회를 통해 당과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상시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최현호 당협위원장은 "오늘 임명된 당직자 여러분들이 당원 배가운동에 적극 나서 당의 기반을 튼튼히 해달라"며 "내년 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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