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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15 17:38:17
  • 최종수정2021.09.15 17:38:17

충북도립교향악단 관계자들이 지난 9일 제천에서 연주실황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충북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와 문화관광 자원 등을 활용한 온라인콘서트 프로그램인 '충북도립교향악단과 떠나는 충북기행' 11번 째 제천시 편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도립교향악단은 지난 8일 머물고 싶은 자연 치유도시 제천에서 연주실황을 촬영했다.

촬영 장소는 자연림과 잔디가 어우러진 '제천 솔밭공원', 제천의 대표적 힐링 코스 '삼한의 초록길·에코브릿지', 청풍면 물태리에 조성한 문화재 마을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반의 아름다운 파노라마뷰를 감상할 수 있는 '청풍호반케이블카' 등이다.

도립교향악단은 스트라우스 작곡의 '트리치 트라치 폴카', '대장칸 폴카'를 연주했다. 메조소프라노 김하늘의 '꽃밭에서', 테너 김흥용의 뮤지컬 이순신 OST '나를 태워라', 영화 어바웃 타임 OST '일 몬도' 협연도 이뤄졌다.

도립교향악단과 함께 떠나는 충북기행 '제천시 편'은 17일 낮 12시 충북도립교향악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제천시 편에 이은 다음 예정지는 단양군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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