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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선 "음성 도청지구 등 재해위험개선지구 선정"

증평 질벌뜰, 진천 양백, 음성 무극 등 102억 투입

  • 웹출고시간2021.09.15 13:25:57
  • 최종수정2021.09.15 13:25:57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의원은 15일 행정안전부 재해위험 개선지구 사업에 음성 도청지구가 신규로 선정되는 등 중부3군 재해위험 개선에 총 102억6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올해 새로 선정된 음성군 금왕읍 도청지구는 총 사업비 130억 원 규모로 오는 2025년까지 하천 1.5㎞와 교량 9개소 등이 정비된다. 사업 첫해인 내년에는 설계비 3억9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재해위험 정비를 위해 △증평 질벌뜰 7억5천만 원 △진천 양백1지구 7억5천만 원 △진천 양백2지구 7억5천만 원 △진천 용몽지구 7억5천만 원 △음성 무극지구 15억 원 △음성 신천지구 10억 원 △음성 쌍정지구 4억7천만 원 △음성 음성지구 2억 원 △음성 목골지구 2억 원 등의 사업도 계속 진행된다.

이어 행정안전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이 진행 중인 진천 양화지구와 음성 모래내 지구에도 각각 20억 원과 15억 원이 투입된다.

임 의원은 "자연재해는 발생할 경우 주민 피해가 매우 크기 때문에 위험요소를 사전에 정비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속에서도 안전한 중부3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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