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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성료

9~12일 나흘간 일산 킨텍스서 개최…181개 기관·단체 참여
관람객 1만1천여 명 찾아
'아시아 스마트관광 산업대전' 최초 진행…13명 강연 이어져
청주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어워드' 우수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1.09.12 15:48:57
  • 최종수정2021.09.12 15:48:57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2전시장 7홀에서 열린 '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지자체 관광부서 실무자와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관광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한 '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가 12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국내 관광산업의 선제적 대응'을 주제로 지난 9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2전시장 7홀에서 개막했다.

박람회에는 국내 지자체 97곳과 해외 14개국, 관광업체 등 181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316개 부스를 운영했다.

충북에서는 도와 11개 일선 시·군 모두가 참여했다.

박람회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아시아 스마트관광 산업대전', 'KITS Travel Mart'로 나뉘어 진행됐다.

국내에서 처음 열린 '아시아 스마트관광 산업대전'에서는 경희대학교, 인천관광공사, 에어비앤비코리아 등 스마트관광을 선도하는 기관·업체 소속 전문가 13명이 이끈 컨퍼런스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관광산업 발전을 이끈 유관기관·단체에 대한 2개의 시상식도 열렸다.

관광 콘텐츠를 적극 알린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 어워드'에서는 강원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부문, 전북 익산시가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각각 차지했다.

청주시는 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아시아 스마트관광 어워드'에서는 스마트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스마트관광 도시 부문에서 인천광역시, 해외 부문에서 싱가포르 관광청, 협회·단체 부문에서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 기업 부문에서 퀸즈스마일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본보를 비롯한 9개 지역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고양시,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후원했다.

누적 관람객은 1만1천여 명이다.

고양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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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