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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문화예술회관서 '춤추는 미술관' 공연

움직이는 미술관·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무는 넌버벌 퍼포먼스

  • 웹출고시간2021.09.09 11:06:56
  • 최종수정2021.09.09 11:07:05
[충북일보] 옥천군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1일 오후 3시와 7시,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작인 '춤추는 미술관'을 선보인다.

춤추는 미술관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으로 옥천군에서 선정된 4개의 공연 중 지난달 K-Drama 클래식과 만나다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

이 공연은 미술관 또는 전시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미술작품, 조형물 등이 살아 움직이는 상상을 실현시킨 스트리트 댄스 공연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와 기술이 융합된 작품이다.

입체적인 세상에서 보여지는 2D의 움직임, 스트리트 댄스와 다양한 기술들이 만나 무한 상상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날 무대를 꾸미는'애니메이션 크루'는 대한민국 스트리트 댄스와 힙합 장르를 대중들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공연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창작·공연해온 단체다.

한국인 최초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출연했으며, 미국 할리우드 더 펑크 던전 출전해 2위에 오른 실력파 댄스 팀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두 좌석 거리두기 앉기로 회당 158석의 관객을 수용해 오후 3시, 7시 2회 공연 예정이며, 8세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전석 무료다.

옥천군 관계자는 "현실과 상상의 세계가 하나로 융합되는 화려한 테크닉의 퍼포먼스가 반전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2회 공연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공연을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문화예술회관은 '춤추는 미술관'에 이어 다음달 8일, 올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세 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배우 민우혁, 김순영이 함께하는 '음악으로 그리는 일곱가지 반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타 공연문의 및 예매는 옥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ocac.go.kr) 또는 043-730-48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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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