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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07 11:39:18
  • 최종수정2021.09.07 11:39:18

제천 영상미디어센터 내 1층부터 3층 계단을 활용해 충북도내 전 지역에서 참여한 8개 동아리, 총 90점의 다양한 작품이 '플로어 아트워크'라는 명칭으로 전시 중에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타 시·군 문화 공간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2021충북생활문화축제의 일환으로 문화 전시회와 공연을 갖는다.

(재)충북문화재단과 공동주관해 '충북생활문화 연(連) 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상미디어센터 내 1층부터 3층 계단을 활용해 충북도내 전 지역에서 참여한 8개 동아리, 총 90점의 다양한 작품이 '플로어 아트워크'라는 명칭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전시된다.

또한 2021충북생활문화축제를 오는 10일과 11일 오후 3시 개·폐막식과 함께 충북도내 52개 생활문화동아리 공연을 청주와 제천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각 동호회별 공연과 영상스케치, 토크쇼 등이 이원생중계 방식으로 실시돼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제천문화재단, 충북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인접 시·군에 좋은 전시장이 많지만 전문가들이 아닌 지역 생활문화 동호회 작품을 전시하는 곳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우리와 일상생활을 같이 하는 동호회 회원 작품들을 같이 감상하고 느끼며 다시 마음속에 활기를 불어 넣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와 2021생활문화축제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641-4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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