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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03 11:24:15
  • 최종수정2021.09.03 11:24:58

청주부시장을 지낸 이범석(오른쪽) 전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이 지난 2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정우택 도당위원장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부시장을 지낸 이범석(54) 전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이 지난 2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 전 정책관은 이날 도당을 방문해 정우택 도당위원장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이 전 정책관은 내년 청주시장 선거 후보군으로, 당내 공천 경쟁에도 합류할 전망이다.

당내 후보군에는 최현호 청주 서원당협위원장,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 박한석 국민의힘 충북도당 부위원장 등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황영호 전 청주시의회 의장, 최진현 전 청주시의원 등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국민의힘 입당을 시작으로 정치 활동에 나선 이 전 장책관은 청주시 흥덕구에 거처를 마련했으며 당분간 민심 파악 등 물밑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정책관은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임할 것이다"며 "다가오는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밀알이 돼 국민의힘이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정당으로 거듭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전 정책관은 지난달 17일 명예퇴직을 신청했으며 31일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청주 출신인 이 정책관은 신흥고와 충북대 행정학과와 행정대학원을 나와 3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옥천부군수, 충북도 공보관·정책기획관, 행정자치부 지역발전과장·자치제도과장, 세종청사관리소장, 행정자치부 과거사관련 업무지원단장, 청주시 부시장, 청주시장 권한대행,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국 국장, 행정안전부 재난협력정책관 등을 지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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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