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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8.30 15:56:19
  • 최종수정2021.08.30 15:56:19

최현호(앞줄 세 번째) 국민의힘 청주시 서원구조직위원장이 30일 충북도당에서 당협위원장에 선출된 후 당원들과 내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청주시 서원구당원협의회는 30일 충북도당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최현호(63) 서원구조직위원장을 당협위원장에 선출했다.

최현호 당협위원장은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당협위원장 사퇴안을 의결한 지 8개월만에 제자리에 복귀했다.

보은 출신인 최 위원장은 충북대학교 초빙교수, 충북 해병대 전우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경주최씨 충청북도종친회 회장, 재청 보은군민회 회장을 맡고 있다.

최 위원장은 "서원구 당협을 '깨끗한 당협, 일치된 당협, 실천하는 당협'이란 슬로건 아래 노년·장년·청년·여성 등 모든 계층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각 계층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도록 당협조직을 정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의 대선과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당협의 각급 회의체 관리를 철저히 해 득표역량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당협의 근간 조직인 각 면·동 협의회와 각급 위원회, 특별위원회 등의 조직을 강화한 후 선거에서 이기는 정당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법으로 각종 교육과 간담회 등 다양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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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