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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스페인 전통 엘 플라멩코 공연 선보여

28일,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 공연 개최

  • 웹출고시간2021.08.24 11:02:48
  • 최종수정2021.08.24 11:02:48
[충북일보] 충주시는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4시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스페인 전통 플라멩코 공연 '엘 플라멩코(El FLAMENCO)'를 선보인다.

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된 'View On Art'의 일환으로 엘 플라멩코 공연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에서 다양한 주제와 테마가 있는 지역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선정에 따라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 주제로 총 7회 공연이 진행 중이며, '엘 플라밍고'는 4회차 공연이다.

'엘 플라밍고'는 대한민국 대표 플라멩코 팀인 Los Amigos 리더인 황이현과 11년 동안 함께 팀으로 활동해온 월드퍼커셔니스트 설호종이 '아르떼 플라멩코'의 작품 속 넘버들을 짙은 플라멩코의 색을 담아 선보이는 콘서트 형식의 공연이다.

문화회관에서 선보이는 이번 대면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시문화회관 유튜브에서도 동시 송출 생중계한다.

공연 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석 유료공연(1인 5천원)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스페인 전통 플라멩코를 라이브 연주와 함께 보고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하반기에도 진행될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해 시민들의 풍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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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