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8.19 18:38:10
  • 최종수정2021.08.19 18:38:10
[충북일보] 오제세(72) 전 국회의원이 오는 23일 국민의힘에 입당한다.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지 17일 만이다.

오 전 의원은 19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입당을 승인했다"며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에서 입당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주 출신인 오 전 의원은 교동초, 청주중, 경기고, 서울대 행정학과·환경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1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대통령비서실 서기관, 내무부 장관 비서관 등을 거친 뒤 청주시 부시장,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지냈다.

열린우리당에 입당한 뒤 지난 2004년 17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으며 지난 20대 총선까지 내리 4선을 했다.

오 전 의원은 지난 6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공식 선언한 뒤 탈당했다.

당시 그는 "지난 4년 동안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을 이끌어오며 민주당은 서민 정당, 민생정당의 책임 다하지 못했다"며 "부동산값 폭등, 청년 어려움 가중 등으로 서민에게 어려움 안겨준 정당이 돼 민주당을 떠나려 한다"고 탈당 배경을 설명했다.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오 전 의원은 정치 활동을 재개하고 내년 지방선거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