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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지모임 '공정과 평화, 지지선언 발표

충북시민 100인으로 구성, 12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열려
변재일 '열린캠프'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이상정 도의원 등 참석

  • 웹출고시간2021.08.12 18:02:05
  • 최종수정2021.08.12 18:02:30

충북지역 시민 100인으로 구성된 포럼'공정과 평화'회원들이 12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이재명 지지모임인 '공정과 평화' 가 12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지지하고 있는 '공정과 평화'는 충북지역 사회활동가, 교수, 종교인, 지식인 등 100명이 뜻을 모아 출범했다.

이날 지지선언식에 연명으로 동참한 100명 중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김창규 상임대표(나눔교회 목사)를 비롯해 공동대표 곽동철 신부(충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조동욱 충북도립대 교수, 홍성표 목사(예수제자교회), 이근택 목사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열린캠프'에서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변재일(청원구) 국회의원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상정(음성1 선거구) 충북도의원, 변은영(차선거구) 청주시의원 등도 모습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김 상임대표는 "이재명 후보가 그동안 보여준 역량과 정치 철학은 성장과 공정의 선순환을 기치로 세계 리더 국가로 도약, 관료 시스템의 효율적 지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이뤄낼 수 있는 적합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정은 역사를 통해 보듯이 언제나 중요한 공동체의 가치"라며 "이재명 후보가 사회적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결할 최고의 대통령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기본소득 국민본부 충북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 도의원도 지지를 보탰다.

이 도의원은 "충북에서도 이재명 후보 지지 열기가 뜨겁다"며 "기본소득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우리 시대에 많은 과제를 경기도에서 풀어낸 것처럼 한 나라를 이끌며 당면한 문제를 누구보다 당당하고 공정하게 이뤄낼 것을 확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는 19일에는 서울에서 지지선언을 할 예정이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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