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음악창작소 '한 여름밤의 실내악' 콘서트 열어

28일 오후 7시 창작소 뮤지트 홀

  • 웹출고시간2021.07.27 10:13:51
  • 최종수정2021.07.27 10:13:51

한 여름밤의 실내악 포스터.

ⓒ 충주음악창작소
[충북일보] 충주음악창작소는 28일 오후 7시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2021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3, 한 여름밤의 실내악'을 선보인다.

'한 여름밤의 실내악'은 지역민들의 폭 넓은 공연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 내 다양한 구성의 실내악 팀들로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80석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된다.

대면 공연과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한 비대면 공연을 동시 진행해 많은 지역민이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출연진은 국악과 양악의 사이를 오가며 대중성있는 음악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편성해 우리의 소리를 널리 알리는 '문화예술 길라잡이'와 바로크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앙상블 루체'가 출연한다.

또 퓨전 음악을 연구해 시민들의 문화적 향유에 향상하고자 지역 출신의 새내기 음대생 및 졸업생으로 이루진 '퓨전앙상블 아띠'가 출연해 음색의 재해석을 통한 새로움을 추구하는 각기 다른 색깔의 퓨전음악을 들려준다.

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건물 내 연무소독 및 손 소독제 비치를 하고 수시로 환기를 해 쾌적한 공연 환경을 유지하겠다"면서 "관람자 모두가 개인 방역 수칙에 동참해 안전한 공연 문화 정착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