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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방산진출 교두보 역할한다

오창에 충북국방벤처센터 개소
기술개발·판로개척 등 지원

  • 웹출고시간2021.07.07 16:56:41
  • 최종수정2021.07.08 09:23:16

7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소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SW융합센터에서 충북국방벤처센터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도

[충북일보] 충북 중소·벤처기업의 방산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충북국방벤처센터'가 7일 문을 열었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SW융합센터에 개소한 충북센터는 사무실, 회의실 및 협약기업 제품 전시실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센터장 1명, 매니저 2명 등 총 3명의 직원이 배치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성일홍 경제부지사와 서영진 방위사업청 차장을 비롯해 박문희 도의장, 임영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센터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 내 우수 중소·벤처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국방분야 과제발굴 및 기술개발, 협력 네트워크 구축, 판로개척 등을 중점 지원한다.

지난해 충북센터 개소·운영을 위해 국방기술품질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업무협약을 한 도는 충북센터 운영예산(4억 원)을 지원하고, 국방사업 참여할 지역 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충북센터는 개소 전 △㈜동신폴리캠 △㈜공영엔지니어링 △다산건설산업㈜ △라파로페 △㈜세진플러스 △㈜엔씨이에스 △㈜와이디티 △㈜유진테크놀로지 △㈜일광테크 △㈜켐스틸글로벌 △㈜파이어킴 △하나에이엠티㈜ △㈜한울방재 등 13개 업체와 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하반기에는 2차 협약기업 모집을 통해 충북 국방산업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전국 421개 중소기업의 국방분야에 진출해 6천331억 원의 국방 매출을 달성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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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