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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 손미선 작가, '추억을 나누는 인형들' 전시회 개최

유년기 추억을 도자기 인형으로 제작

  • 웹출고시간2021.07.04 13:19:39
  • 최종수정2021.07.04 13:19:39

유년기 추억을 도자기로 인형을 만들어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전시회를 갖는 손미선 작가의 도자기 인형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전통문화체험관 1주년 기념행사와 맞물려, 도예가 손미선씨 개인전 추억을 나누는 인형들 · 나의 살던 고향, 임계리를 2일부터 8일까지 전통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초등학교 1학년 유년시설 작가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고향마을의 풍경과, 고무줄놀이, 구슬치기, 멱감기, 썰매타기 등 작가의 어린시설 소중한 추억을 도자기 인형으로 제작해 전시한다.

손 작가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의 활발한 예술활동을 위해 옥천군에선 지원하는 '충북문화재단 기금지원사업'에 선정돼 3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 받아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전시회를 주최한 손 작가는 "지금의 세대들에게 저의 어린시설 시간들은 나눌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하게 되어 더없이 행복하고 기쁘다"며 "기억을 작품으로 남겨 기록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옥천군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전시회 관람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번 전시회 같은 중소규모의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우리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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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