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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충북도당 "충북 발전 책임지는 당 만들겠다"

16일 지역발전특별위원회서 각급위원회 별로 대안 밝혀

  • 웹출고시간2009.02.16 21:10: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지역 현안 챙기기에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16일 도 당사에서 지역발전특별위원회 및 각급위원회 위원장 회의를 개최하고 도당 지역발전특별위원회의 활동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향후 추진방향의 모색을 통해 충북의 발전을 도모하고 도당의 기간조직을 정비해 지역 인재를 확충한다는 복안이다.

이날 한대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유치추진위원장은 "기존 인프라 뿐만 아니라 대부분 전문가의 견해도 충청권에 유치되는 것이 중론인 만큼 행정부, 충북도와의 긴밀한 협조로 오송·오창이 기본계획 수립 시 기능·거점지역으로 명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송태영 청주공항지속발전추진위원장은 "현실적으로 청주공항활성화의 문제는 여객수요, 활주로 등의 문제로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세종시와의 연계, 수도권 전철 연결 등 장기적인 차원에서 활성화문제가 논의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경회 혁신도시발전특위위원장은 "당초 계획과 달라진 혁신도시의 기능보완의 문제에 대해 세종시, 오송·오창단지, 청주공항, 초광역개발권, 태생국가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위상강화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혁신도시의 미래가 담보될 수 없기 때문에 그 점에 역점을 두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법기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추진위원회 간사는 "경제성, 입지의 타당성 등 객관적인 측면에서 오송의 강점이 있지만 정치적인 이슈로 확대 재생산될 경우 유치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하고 당 차원에서 유치위원회활동과 대정부설득노력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성균 도당위원장은 마무리발언을 통해 "'경제가 좋아지겠지'하는 막연한 인식으로는 충북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앞 당길 수 없기 때문에 중앙당과 지속적인 공조 속에 당 차원의 간담회 및 공청회 등을 통해 국책사업 유치와 지역의 숙원사업을 도민들께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기강을 확립해 일하는 정당, 책임 있는 집권당으로서의 역할에 모든 당력을 집중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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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