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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 남아공에서의 유치활동 순항

충주유치 홍보단 바쁜 여정

  • 웹출고시간2009.02.15 17:39: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 홍보단이 총회 참가자들과 교민들을 만나는 등 유치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국제조정연맹(FISA) 임시총회가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을 방문한 홍보단이 하루하루 고된 여정 속에서 희망과 기대감으로 피로도 잊고 FISA 임시총회 참가자들과 교민들을 만나는 등 유치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유치위원회 소병용 위원장(단장)과 김호복 충주시장(집행위원장), 대한조정협회 한영준 회장 등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활동 첫 일정으로 지난 11일 케이프타운의 한 식당에서 정복진 한인회장과 조창원 한인경제인연합회장 등 교민 26명과 간담회를 갖고 충주유치계획을 설명하고 교민들의 지원을 당부했다.

12일은 아시아조정연맹 회원들과, 13일은 국제조정연맹 회원들과 연일 간담회를 갖고 회원 개개인과의 면담을 통해 충주유치계획과 당위성 등을 알리고 지지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충주를 방문해 탄금호 경기시설 설계를 자문했던 스베트라 FISA기술이사는 새 설계에 대해 세밀히 검토해 주는 관심을 보였다.

또한 아시아조정연맹의 아사쿠라 나오키씨는 "2005년 일본에서 국제조정대회가 열렸을 때 전년도에 유럽에서 아테네올림픽이 열렸다"며 "2012년에는 런던올림픽이 열리게 돼 있어 비슷한 여건으로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아시아 유치가 유리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바쁜 일정 중에도 김호복 충주시장은 회의장 로비에 설치된 홍보관을 들러 운영요원들에게 방문객 서비스 등에 대한 부탁도 잊지 않았다.

유치위원회 관계자는 "홍보단은 오는 15일까지 유치활동을 마치고 17일 귀국할 예정이며 그동안의 활동사항에 대해 시민들에게 자세히 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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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