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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패싱 시 불균형·불평등 초래"

이시종 충북도지사, 국토부2차관·기재부 예산실장 면담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광역철도 등 반영 요청
한범덕 청주시장·이장섭 의원과 삼보일배 챌린지 참여

  • 웹출고시간2021.03.15 17:56:11
  • 최종수정2021.03.15 17:59:31

이시종(오른쪽) 충북지사가 15일 이춘희 세종시장과 함께 손명수(왼쪽) 국토교통부 2차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광역철도 구축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정부가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담길 권역별 광역철도 사업을 조만간 확정할 것으로 예고되자 이시종 충북지사가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잇따라 방문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광역철도 사업을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 지사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손명수 국토부 2차관과 안도걸 기재부 예산실장을 각각 면담했다.

이 지사는 이들과 만난 자리에서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수도권내륙선, 중부내륙지선 연결 사업에 대해 설명한 뒤 "수도권 일극화에 대응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과 수도권과의 연결을 위해서는 이들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충청권광역철도망이 청주 도심을 통과하지 못하면 도심과 도심을 연결하는 것이 주목적인 광역철도망의 본연의 기능을 상실하게 될 뿐 아니라 청주에 대한 심각한 불균형과 불평등을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15일 충청권광역철도망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삼보일배 챌린지 마지막 주자로 나선 이시종(가운데)충북지사와 한범덕(오른쪽) 청주시장, 이장섭 국회의원이 청주시 북문로2가 옛 도심철길에서 삼보일배를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이 지사는 정부세종청사 방문 전 한범덕 청주시장, 이장섭(청주 서원) 국회의원과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광역철도 반영을 위한 삼보일배 챌린지 마지막 주자로 참여했다.

삼보일배 챌린지는 지난달 16일 박문희 도의장과 윤현우 충북건설인협회장, 김상순 충북여성경제인협회장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11시 옛 청주 도심 철길(북문로2가)에서 진행돼 왔다. 총 18회의 삼보일배 챌린지에 52명의 도민이 참여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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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