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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중앙행정타운 부지조성 '순조'

1천2백억 자금 집행… 계획대비 106% 진척율

  • 웹출고시간2009.02.10 12:05: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내 중앙행정타운 조감도.

행정복합도시(세종특별자치시) 중앙부처가 입주하게 될 847억원 규모의 중앙행정타운 부지조성은 현재 30%의 공정이 진행되 계획 대비 100%의 진척율를 보이고 있다.

도한 지난 2007년 이후 21건에 1조 4191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주한 행복도시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불황 속에 있는 건설업계에 단비 역할을 하고 있다.

행복청에 따르면 6일 현재 진행 중인 중심행정타운 부지조성 공사 등이 3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며. 행복청과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는 참여 업체의 자금운용을 위해 선급금, 기성금 등을 통해 올 1월에 1천 186억원의 자금을 공급했고. 중앙행정구역 내 생활권 및 첫마을 등 총 4개 생활권(791만㎡) 부지조성도 현재 23.7%의 공정으로 계획 대비 106%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종합장례단지인 은하수공원 건축공사도 현재 63%가 진행돼 계획대비 109%의 진척율을 보이고 있으며 정부청사 1단계 신축공사도 지난해 12월 말 착공 이후 가설울타리 설치 등 본격적인 공사 준비 중에 있다. 도로 또한 대전유성 연결도로 확장공사, 오송역 연결도로 등 광역교통시설도 현재 부지매입 및 공사용 가도를 설치 중에 있다.

행복청은 총 2조 1,032억원 규모의 올 발주 물량 중 93%인 2조 64억 원을 상반기에 발주할 예정이며, 선급금 등을 통해 자금도 최대한 집행할 계획할 방침이다. 행복청 하도환 사업관리총괄과장은 "행복도시 건설이 당초 계획을 넘어서는 공사 진척율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 과장은 "계약기간 단축, 선급금 및 기성금을 최대한 빨리 집행하고, 원청 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함으로써 건설현장 노동자에게까지 자금이 제때 흘러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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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