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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23 18:12:14
  • 최종수정2021.02.23 18:12:14
[충북일보] 충북대는 23일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이두영 CJB청주방송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충북대 관계자는 "이 회장은 원칙이 지켜지는 시스템 경영을 강조하면서 미래성장 기회를 탐색하고 경영에 반영하는 창조적 리더로서 서민들을 위한 주택건설에 주력해 왔다"며 "특히 CJB청주방송을 지역의 영향력 있는 언론사로 성장시킨데 이어 얻은 수익을 지역에 환원한다는 신념으로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충북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한 이 회장은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충북사회공동모금회 아너소아시어티 회원, (재)두진문화대단 이사장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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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