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시종 지사 "디지털·그린경제 전환 본격화"

바이오 제약·반도체·태양광·배터리 중심
포스트 코로나 선점 경제 정책 전환 주문

  • 웹출고시간2021.01.11 15:17:47
  • 최종수정2021.01.11 15:17:46
[충북일보]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으로 올해 'V자형' 세계 경제회복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이시종 충북지사가 "바이오·제약 등 6대 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11일 오전 온라인PC영상회의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세계은행(WB)이 발효한 '2021년 세계 경제전망'을 인용해 이같이 말했다.

세계은행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해 경제 성장률은 -4.3%로 추정하면서 올해 세계 경제는 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만약 코로나19가 장기화 될 경우 세계 경제 성장률이 1.6%에 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지사는 "올해는 충북이 주력해온 6대 신성장산업인 바이오·제약, 반도체, 태양광, 배터리 등 디지털·그린경제 전환을 본격화해야 한다"며 "디지털 인프라 투자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경제정책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요양시설, 병원 등 고위험 취약시설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방역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이 지사는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등에 대한 일일 모니터링 등 방역 관리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며 "음성, 진천의 확진자 발생병원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