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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2.05 08:16: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의 ‘닌텐도’ 발언이 인터넷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 대통령은 4일 경기도 과천 지식경제부를 찾아 “요즘 닌텐도 게임기를 초등생학생들이 많이 가지고 있던데”라며 “일본의 닌텐도 게임기 같은 것을 개발해 볼 수 없느냐”고 주문했다.

그는 과천 지식경제부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가진 후 지식경제부 직원들과의 점심 식사중 “엔고를 활용한 일본 시장 진출대책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고, 지식경제부 한 직원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창조적 제품을 개발하는 데 일본이 앞서가는 면이 있다”고 답변했다.

지난 2007년 1월 국내에 정식 발매된 닌텐도의 휴대형 게임기 ‘닌텐도DS라이트’는 단일 기종으로 200만대 이상이 팔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의 발언이 전해지자,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엔 게시물이 폭주하고 있다. ‘닌텐도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줄 아나’, ‘차라리 윈도우 XP를 개발하는 건 어떤가’라는 반응과 함께 ‘닌텐도는 건물이 아니다’, ‘대운하 건설 게임 만들려고 하나’라는 의견이 올라왔다.

인터넷 게임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도 냉소적이긴 마찬가지다. ‘정부가 어떤 지원을 해줄 수 있는지 고민은 해봤나’, ‘진지한 담론 접근이 필요하다’란 가시 돋힌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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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