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농업 혁신, 2040 비전' 선포

충북농기원, 30일 유튜브서 비전 선포식 개최

  • 웹출고시간2020.12.29 14:13:32
  • 최종수정2020.12.29 14:13:32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은 30일 오후 2시 온라인상에서 '충북농업 혁신, 2040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농업의 역사적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미래 농촌에 새로운 비전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1부 행사에서는 충북농업 발전과 기술혁신에 공로가 큰 농업인, 공무원, 시·군센터 등을 시상한다.

시상은 온나라PC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이원 생중계 형식으로 이뤄진다.

2부 행사에서는 농촌진흥기관 역사와 기술변화 발자취, 충북농기원 우수성과 및 활동 등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또한 농기원 누리집에 온라인 홍보관을 개설, 농업 관련 분야별 다양한 성과와 추진 상황을 알린다.

송용섭 도 농기원장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농촌재생을 이뤄 '대한민국 농업 혁신의 중심, 충북' 비전을 조속히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