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리조트, 크리스마스&연말 '인룸 다이닝' 출시

포레스트리솜 크리스마스 케이크.

［충북일보］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로비 공간을 크리스마스 장식 포토존으로 꾸미고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안전을 고려한 스페셜 프로모션을 갖는다.

숲속의 겨울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프라이빗 객실에서 오붓한 시간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오는 24~26일과 30~31일 밀박스와 와인, 머리띠 장식으로 구성된 '인룸 다이닝 패키지' 2종을 준비했다.

커플세트는 토마호크포크커틀릿, 시저샐러드, 초밥 등 10여 종의 메뉴가 제공되며 패밀리세트에는 랍스터버터구이, 해산물플래터가 추가된다.

또한 성탄절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 6종을 선보인다.

유럽 전통 크리스마스 통나무 케이크 '부쉬드노엘', 블루베리와 블랙베리로 속을 채운 '초코베리콤포트' 등 스페셜 케이크를 24~26일 카페리솜에서 판매하며 사전예약 시 객실로 배달해 준다.

여기에 포시즌 패밀리 리조트 스플라스 리솜에서는 24, 25일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만들고 즐길 수 있는 '딸기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준비된다.

이벤트 기간 투숙 고객에 한해 하루 10팀 한정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포레스트 리솜 겨울전경.

비대면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24~26일과 30~31일 '인룸 다이닝 패키지' 2종도 준비된다.

패밀리세트 선택 시 돼지 앞다리를 저온 숙성해 구운 독일식 족발요리 'BBQ슈바인학센', 채끝살을 12시간 저온 조리 후 참나무로 훈제한 '수비드채끝스테이크' 등 특별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레스토랑 '더 다이닝' 조식 20% 할인권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포레스트 리솜과 아일랜드 리솜, 스플라스 리솜 공통으로 오는 24일부터 1월 10일까지 6개국 와인명가의 대표 와인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와인마켓도 펼쳐진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와인이자 레이디 가가가 애용하는 '캔달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샤르도네', 마릴린 먼로가 사랑한 샴페인 '파이퍼 하이직' 등 보장된 맛과 향으로 분위기를 더해 줄 25가지 프리미엄 와인을 특별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이밖에도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해 24~25일 사전 예약팀에 한해 프런트에 맡겨 놓은 선물을 산타가 비대면으로 객실 앞에 두고 가는 'Meet the Santas' 이벤트도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