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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우수 관광자원 적극 알려주세요"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충북여행 3·4행시 백일장' 진행
내달 20일까지 '충북 추억 여행' 이벤트도 열어

  • 웹출고시간2020.11.25 13:54:42
  • 최종수정2020.11.25 13:54:42

'충북여행 3·4행시 백일장' 홍보 포스터.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우수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25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12일간 충북나드리 3차 이벤트인 '충북여행 3·4행시 백일장'을 진행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충북여행' 또는 '도내 관광지명'으로 3·4행시를 지어 충북관광 홈페이지인 충북나드리에 응모하면 된다.

1등과 2등(2명)에게는 각각 10만 원과 5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이 주어진다.

3등(25명)은 2만 원 상당의 케이크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우수 작품을 관광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25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충북관광 홍보 페이스북 채널인 '들락날락 충북'을 통해 '충북 추억 여행' 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충북에서 즐거웠던 추억을 회상하며 예전의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응모 방법은 도내 관광지에서 찍었던 사진(2장 이상)이나 영상을 장소 설명과 함께 지정된 링크로 전송한 뒤 들락날락 충북 페이스북 채널에서 '좋아요'를 누르거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 된다.

응모자 가운데 추첨된 116명에게는 노트북(1명), 태블릿 PC(2명), 무선이어폰(3명), 리조트 숙박권(10명), 커피 모바일 교환권(100명)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이승기 도 관광항공과장은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해 건강하고 안전한 충북관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유로이 여행할 수 있는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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