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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23 17:36:43
  • 최종수정2020.11.23 17:36:43

23일 청주 H호텔 세종시티에서 열린 '벤처캐피탈 매칭 투자설명회'에서 오송 입주기업과 투자기관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청주 H호텔 세종시티에서 오송지역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벤처캐피탈 매칭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경자청이 주최하고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오송 입주기업과 벤처캐피탈 투자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또르르 등 6개 업체는 벤처캐피탈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기업 기술소개와 홍보 발표를 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1대 1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윤치호 충북경자청 투자유치부장은 "오송 입주기업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과 이들의 성장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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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