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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충북 관광인 화합 한마음대회 개최

관광업 종사자 등 50여 명 참석…'47회 관광의 날' 기념

  • 웹출고시간2020.11.20 17:40:40
  • 최종수정2020.11.20 17:40:40

20일 보은 레이크힐스호텔에서 열린 '2020 충북 관광인 화합 한마음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위기 극복 결의를 다지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관광협회는 20일 보은 레이크힐스호텔에서 관광업 종사자와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7회 관광의 날'을 기념하는 '2020 충북 관광인 화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세계관광의 날은 UN 산하 관광분야 국제기구인 세계관광기구(UNWTO)가 사회, 문화, 정치, 경제적 측면에서 관광의 중요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9월 27일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를 연기하고 규모를 줄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관광업계를 위로하고 위기 극복 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관광발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 △웃음 성공학 특강 △관광인 화합행사가 이뤄졌다.

특히, 조정문 한국웃음치료연구소 대표가 '위기극복 웃음이 성공을 부른다'를 주제로 진행한 특강을 통해 관광인들은 함께 위로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

이승기 도 관광항공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관광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 관광 관계자들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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