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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옥천 피해지역 생태계 복원 정화활동

자연환경국민신탁, 램서치코리아 후원 동이면 지역 주민과 수해쓰레기 수거 활동

  • 웹출고시간2020.10.14 11:18:09
  • 최종수정2020.10.14 11:18:09

옥천군 동이면 주민들과 자연환경국민신탁 직원들이 집주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터마을 등에서 복원 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 동이면 주민들과 자연환경국민신탁이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동이면 안터마을 생태계 복원을 위한 도랑 청소를 펼쳤다.

반딧불이 보존활동으로 동이면 안터마을과 인연이 있던 자연환경국민신탁은 램서치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동이면 용죽리 명태곡천과 안터마을 주변 대청호 청소를 실시했다.

이 정화활동은 옥천'반딧불이 서식지'의 보호와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자연환경자산의 지속 가능한 보전과 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계획되어 옥천 주민 25명과 국민신탁 관계자 7명 등이 참여했다.

안터마을 대청호 일원에는 주민들이 보트를 타고 이동하며 상류에서 떠내려 온 쓰레기와 나무에 걸쳐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내 지역주민을 고용해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자연환경국민신탁과 후원사인 램서치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금년 수해로 인한 각종 수해쓰레기 수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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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