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50~60대 비신자 100쌍에 전도 행사

가수 정훈희씨 초청 복음 전파·디너쇼

  • 웹출고시간2007.11.13 09:34: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 상당교회(담임목사 정삼수) 사목회 팀인 ‘씨뿌리는 사람들’이 신앙을 갖고 있지 않은 50~60대 남편을 둔 부부 100쌍을 대상으로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축복의 기회인 전도 집회를 마련한다.

‘옛날에 금잔디’라는 주제로 오는 24일 오후 2시 상당교회 호산나홀에서 열리는 전도 집회에는 1970년대 톱 가수인 정훈희 집사가 참여해 그 시절 히트곡을 부르며 50~60대 부부들에게 30년전 추억으로 되돌아가는 감동 있는 무대를 통해 복음을 전파할 예정이다.

지난 3월에 이어 2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꿈꾸며 전도의 열정과 사명을 일깨우고 비신자들에게는 예수에게 인도하는 축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 추억의 노래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음악회 및 친교의 시간을 가진 뒤 오후 3시 30분부터 이야기를 나누는 ‘교제와 쉼’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정삼수 담임 목사가 ‘옛날의 금잔디’란 주제 설교와 찬송가를 제창한 뒤 오후 5시부터는 만찬시간과 디너쇼 형식의 정훈희 집사의 공연무대가 이어진다.

이날 초청 가수인 정훈희씨는 지난 1967년 ‘안개’로 데뷔해 도쿄국제가요제 가수상(1970년)을 비롯해 그리스가요제 인기상(1972년), 칠레국제가요제 3위(1975년)를 차지하는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히트곡으로는 ‘꽃밭에서’, ‘무인도’, ‘안개’, ‘그사람 바보야’ 등이 있으며 신세대 인기가수 ‘J(제이)’의 고모로도 알려져 있다.

한편 상당교회 사목회 팀인 씨뿌리는 사람들은 올해 3월 ‘주님의 프로포즈’를 주제로 한 교회내 부구역장 여성을 위한 행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김수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